이상형 얼굴 생성하고 비슷한 유저 추천까지
[미디어펜=조성준 기자]AX(AI Experience∙AI 경험) 혁신을 추구하는 AI스타트업 달파는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WIPPY)를 운영하는 엔라이즈에 ‘이상형 생성 및 추천’ AI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위피는 ‘동네친구’를 매칭시켜주는 소셜앱이다. 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친구만 따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랜덤통화 서비스, 동네 맛집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엔라이즈가 도입한 AI 솔루션은 내 스타일에 가까운 유저들의 이미지를 합성하여 이상형의 얼굴을 생성해준다.

   
▲ 달파 AI 솔루션 도입으로 위피에서 제공되는 AI 이상형 예시 이미지./사진=달파 제공


실제로 마음에 드는 유저 이미지를 6개 선택하면, 해당 이미지들을 조합한 이상형 얼굴이 생성된다. 이뿐만 아니라, 생성된 이상형과 이미지가 비슷한 유저를 2명 추천 받아 매칭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번 AI 솔루션 도입으로 실제 유저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퀄리티 높은 이상형 이미지를 생성하여 유저에게 ‘와우포인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적합한 유저 매칭으로 매칭률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유저들에게 재미 요소를 줌으로써 리텐션(유저 재방문 측정 지표)을 향상시킬 수 있다.

소셜미디어(SNS) 및 커뮤니티에 생성된 이상형 이미지를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위피 서비스의 바이럴 및 신규 유입 증가도 기대된다.

엔라이즈 관계자는 “AI 솔루션 도입으로 위피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고 정확한 취향을 반영해 매칭 정확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파 관계자는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이상형의 얼굴을 AI로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생성형 AI의 의미있는 활용 사례가 될 것”이라며 “좋은 기획과 기술력이 만난 성공적인 서비스 사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피의 지난해 연말 기준 누적사용자 수는 총 66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MZ세대 사용자가 전체의 90.3%를 차지한다. 지난해 위피가 연결한 만남 횟수는 총 234만번에 이른다. 누적 매칭 수는 10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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