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김무성 대표·찰스 랭글 미국 하원의원 '명예박사 학위' 수여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동국대학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찰스 랭글 미국 하원의원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20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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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진행된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왼쪽부터)한태식 동국대 총장, 찰스 랭글 미국 하원의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일면스님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동국대 관계자는 “김무성 대표는 대화와 협력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우리나라 정치발전을, 랭글 의원은 한반도 평화를 통한 세계평화와 안녕에 공헌하고 있다”고 말했다.
1951년 부산 출신인 김무성 대표는 중동고를 거쳐 1975년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과 정책대학원에서 수학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5선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무성 대표는 “소수가 존중받되 다수결로 결정되는 것이 민주주의다. 기울어진 의회 민주주의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랭글 의원은 1930년 미국 뉴욕 할렘에서 출생으로 군 입대 후 한국 전쟁에 참전해 동성무공훈장(Bronze Star)과 상이기장(Purple Heart)을 받은 6·25 참전용사다.
군 전역 후 1957년 뉴욕대학교를, 1960년 세인트존스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한 그는 변호사로 활동하던 1971년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23선 연속 당선으로 45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랭글 의원은 “대한민국을 위해 작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명예로운 박사 학위까지 수여받아 기쁘고 감사하다. 김무성 대표와 함께 학위를 받은 것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김무성 대표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정당정치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랭글 의원은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하는데 이어 의정활동을 통해 한반도 평화 증진에 많은 기여했다. 이러한 업적은 수많은 동국인들에게 모범이 될 것이며 대한민국 나아가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도 이바지 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