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 가" 초등학생 '방학후유증' 심각…늦잠·피곤·불안 등 다양
수정 2015-08-24 10:23:09
입력 2015-08-24 10:18:06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초등학생 5명 중 3명은 개학 이후 ‘방학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영어교육전문기업 윤선생이 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6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녀 방학후유증 경험에 대해 응답자 61%는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다.
초등학교 1~3학년은 67.1%, 4~6학년도 52.4%로 저학년일수록 방학후유증 경험 비율이 높았다.
방학후유증 증상(복수응답)으로는 ‘아침에 늦잠을 잔다’(87.6%)가 가장 많았고 ‘하교 후 극도로 피곤해 한다’(50.1%), ‘하교 후 TV·컴퓨터 등을 하다가 늦게 잠든다’(23.6%), ‘쉽게 짜증을 내는 등 불안 증세가 나타난다’(20.1%),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11.4%) 등이 뒤를 이었다.
자녀의 방학후유증은 평균 8.1일 지속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로 인해 학부모가 자녀를 혼내거나 자녀와 마찰을 빚은 경험은 90.3%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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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윤선생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