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작년 영업익 1조9039억…배터리는 최대 매출
수정 2024-02-06 10:28:07
입력 2024-02-06 10:28:10
조성준 기자 | abc@mediapen.com
[미디어펜=조성준 기자]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77조2885억 원, 영업이익 1조9039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98%, 영업이익은 51.4% 감소했다.
사업별로는 △석유사업 매출 47조5506억 원, 영업이익 8109억 원 △화학사업 매출 10조7442억 원, 영업이익 5165억 원 △윤활유사업 매출 4조6928억 원, 영업이익 9978억 원 △석유개발사업 매출 1조1261억 원, 영업이익 3683억 원 △배터리사업 매출 12조8972억 원, 영업손실 5818억 원 △소재사업 매출 1928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배터리 자회사 SK온은 매출 12조8972억 원에 영업손실 5818억 원을 기록했다. 소재사업은 매출 1928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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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26억1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2.05% 증가한 19조5293억 원이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의 2023년 연간 매출액은 12조89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0%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특히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으로부터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2023년 말 수주 잔고는 400조 원 이상을 달성해 중장기 가동률 및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을 하면서 안정적 재무구조 아래 수익을 지속 창출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은 2023년 회계연도에 대해 현금 및 현물 배당을 대신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되는 자사주는 총 491만9974주로, 장부가 기준 7936억 원 규모다. 이는 기존 발표한 배당성향 30%를 상회하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2023년 실적 기준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31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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