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탈 막아라"…은행권, 고금리 적금 출시
수정 2024-02-20 11:29:28
입력 2024-02-20 11:29:31
백지현 차장 | bevanila@mediapen.com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 고객 유치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은행권이 약 20조원 규모의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오는 21일부터 돌아옴에 따라 대규모 자금이동에 대비해 고금리 적금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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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이 약 20조원 규모의 청년희망적금 만기가 오는 21일부터 돌아옴에 따라 대규모 자금이동에 대비해 고금리 적금을 출시하고 있다./김상문 기자 | ||
정부가 청년희망적금 연계 상품인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것을 유도하고 있지만, 5년이라는 청년도약계좌 계약 기간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만큼 은행권에선 만기가 짧은 고금리 상품 출시로 고객을 유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우리은행은 최고 연 6%의 ‘우리퍼스트 정기적금’를 판매하고 있다.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예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우대금리 3%포인트를 적용해 최대 6% 금리를 제공한다. 만기는 1년이고, 매달 최대 50만원씩 납입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용예금인 ‘우리 첫거래 정기예금’도 선보였다. 기본금리 연 2.9%포인트에 우대금리 최고 연 1.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9%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00만~5000만원이고, 가입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슈퍼SOL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신한 슈퍼SOL 포인트 적금’을 내놨다. 기본금리 연 2.0%포인트에 우대금리 최고 연 3.0%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5.0%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거나 매월 마이신한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 입금하면 우대금리를 각각 0.5포인트, 2.5%포인트 제공된다. 만기는 6개월이고, 매월 30만월까지 납입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이벤트 참여 시 최대 연 7.3%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출시했다. 해당 적금은 수협은행의 시그니처 특판상품으로 지난해까지 총 4차례 출시해 매번 판매 한도를 조기 소진한 바 있다.
Sh수협은행은 이벤트 참여 시 최대 연 7.3%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출시했다. 해당 적금은 수협은행의 시그니처 특판상품으로 지난해까지 총 4차례 출시해 매번 판매 한도를 조기 소진한 바 있다.
오는 5월까지 판매할 예정이지만, 판매한도인 3000좌 판매가 소진되면 판매 중단된다.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납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