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軍, ‘진돗개 하나’ 해제…북도 특별경계근무 해제 등 대비태세 평시수준 들어가
수정 2015-08-30 17:55:02
입력 2015-08-30 17:40:48
김민우 기자 | marblemwk@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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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북한군의 포격도발 등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고조되면서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했던 우리 군이 대비태세를 평시 수준으로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YTN 캡처 | ||
[미디어펜=김민우 기자]남북 군이 30일 군사대비태세를 평시 수준으로 전환하면서 열흘간 이어진 남북 간 군사긴장이 눈에 띄게 해소되는 흐름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우리 군은 최고경계태세인 진돗개 하나를 해제해 대비태세가 평시 수준으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이번 북한의 목함지뢰와 포격 도발로 최전방 부대에는 ‘진돗개 하나’가 발령됐었다. 진돗개 하나는 최고경계태세로 적의 국지적 위협이 고조될 때 내려진다.
북한군도 준전시상태 해제에 이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방부대에 내린 특별경계근무령도 해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군은 지난 25일 준전시상태 명령 해제 등의 조치에 따라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전개된 북한군 포병 전력이 후방으로 이동, DMZ내 북한군 소초(GP)의 총안구도 닫히는 등 병종별로 기지나 부대를 벗어나 전방으로 전개됐던 일부 전력과 병력이 원상태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지를 이탈해 미식별된 북한 잠수함도 평시 훈련 수준 상태로 전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서해 남포 해상에 전개된 공기부양정 20여 척의 중 일부는 아직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상륙훈련을 위해 서해상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현재 최전방 지역 등 북한군 부대와 미사일 기지 등에서 특별한 동향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연합사령부는 상향된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지난 28일 UFG연습 종료 이후 평시 상태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