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올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 현황이 발표됐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1일 올해 상반기 진료비 심사실적을 토대로 주요 지표를 수록한 ‘2015년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발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상반기 진료비 심사실적을 토대로 주요 지표를 수록한 ‘2015년도 상반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통계지표는 오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다.

올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28조 69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요양기관종별로는 약국 진료비가 6조 5886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23.0%를 차지했고 의원 진료비는 6조 150억원으로 21.0%, 병원 진료비 4조 8415억원으로 16.9%, 상급종합병원 진료비가 4조 3131억원으로 15.0%를 점유했다.

수가유형은 행위별 수가 진료비가 26조 6382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92.82%를 차지했다. 정액 수가 진료비는 2조 617억원으로 7.18%를 기록했다.

다빈도 진료상병에서는 입원진료 부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상병은 폐렴으로 15만8000명이 진료를 받았고 진료비가 가장 큰 입원 상병은 알츠파이병에서의 치매로 4658억원으로 나타났다.

암상병으로 인한 진료비는 2조5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입원진료비는 1조3381억원으로 7.6% 올랐다.

성별 진료현황은 남성 진료비는 13조 1514억원으로 45.8%, 여성진료비는 15조 6596억원으로 54.2%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연령의 진료비는 7조 8898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27.5%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11.9% 상승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