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 행사를 5일 개최한다.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문해, 꿈을 실현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올해 4회째를 맞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공모전에는 전국 문해교육 학습자 5658명의 시화작품이 출품됐으며 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18세 이상 성인인구 중 264만여명이 일상생활에서 읽고, 쓰고, 셈하기가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2006년부터 ‘성인문해지원 사업’을 통해 성인 맞춤형 교과서 개발, 문해교육 교사 양성 등으로 19만여명에게 문해교육을 제공 중이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은 “비문해자가 더 많은 교육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교과서 무상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노력하고 농어촌 지역의 학습자들을 위한 EBS 문해교육방송 제작·방영,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