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핑크박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 23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이날 봉사활동에는 2024년 흥국생명 신입사원 10명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나눠줄 가죽 필통을 직접 제작하고, 학용품과 함께 핑크박스를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통에 사용된 가죽은 자동차 시트, 소파 생산 뒤 남은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ESG경영의 의미를 담았다.

핑크박스는 서울 마포구 소재 양육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윤희 기획관리팀 신입사원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만들어진 핑크박스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흥국생명 일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흥국생명은 태광그룹과 함께 ESG경영을 실천하고 직원 간 친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나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박스(Meal Box)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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