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5일 전국에 비가 오겠고, 곳곳에서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낮기온이 전날보다 내려가면서 늦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비가 오겠고 남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밤부터 비가 오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나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40㎜,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5~30㎜이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2~3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일부 내륙과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어 차량 운행시 안개등을 켜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아침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19도에서 21도, 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제17호 태풍 ‘킬로’가 북상하고 있다. 사흘 전에 발생한 킬로는 현재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3840㎞ 부근 해상에서 남서진하고 있다.

킬로는 현재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강도는 세질 것으로 보이지만 진행방향이 굉장히 유동적이어서 상황은 계속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