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우토로마을, 비극의 역사 현장…70여년전 무슨일이? '먹먹한' 사연
수정 2015-09-05 19:04:07
입력 2015-09-05 18:58:30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우토로마을'의 아픈 역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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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우토로마을, 비극의 역사 현장…70여년전 무슨일이?/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달의 무도-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우토로마을의 사연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하하는 배달의 무도 신청을 받고 지구촌 동표연대에 찾았다. 하하가 찾아가야 할 곳은 일본 우토로마을. 우토로마을은 일제 감정기 때 강제 동원된 노동자들, 군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 노역에 동원됐던 한국인들이 모여 형성된 마을이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8살때 아버지를 따라 한국 땅을 떠나 80여년의 한 맺힌 삶을 살아온 강경남 할머니의 얘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다.
한편 1941년 교토 군 비행장 건설을 위해 한국인 노동자가 1300여명이 강제 동원됐다. 우토로마을은 지난 1989년부터 일본 정부의 철거명령을 받아온 지역으로 2년뒤인 2017년에는 사실상 철거가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