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마을, 무한도전 시청자 '눈물바다'…유재석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수정 2015-09-05 19:46:59
입력 2015-09-05 19:45:44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우토로마을을 찾아 이 곳 사람들의 한 맺힌 사연으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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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토로마을, 무한도전 시청자 '눈물바다'…유재석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
5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편에서는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하하가 우토로마을을 찾았다.
우토로마을은 일제강점기 때 1300명의 한국인들이 강제노역으로 끌려간 곳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우토로마을에 남아 있는 한국 동포들을 위해 하하가 고향 음식을 전하러 갔다.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과 하하는 이날 우토로마을에서 경상남도 사천구 용현면에 살았던 강경남 할머니를 만났다.
특히 멤버 하하는 할머니의 고향 사천구 용현면을 직접 찾아 셀프촬영으로 오랜 세월동안 많은 변화를 겪은 고향을 소개했다. 영상을 본 강경남 할머니와 유재석, 하하는 끝내 눈물을 떠뜨렸다.
영상과 함께 하하는 우토로마을에서만 80년을 살아온 강경남 할머니를 위해 사천구 용현면 일대의 사진들을 담은 앨범을 선물했다.
할머니는 유재석과 하하를 향해 "나쁜짓 하며 살면 안된다. 남의 것 뺏어 살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과 하하는 끝내 고개를 떨궜다. 특히 눈물을 억누르던 유재석은 결국 할머니에게 "저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끝으로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