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김진표 국회 의장은 지난달 4월 30일 오후,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 정각회 봉축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 의장은 축사에서 "점등식의 의미를 살려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꽃피웠으면 한다"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모든 것을 서로 논의하고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합의해 시행하며 토론하는 문화가 22대 국회에서는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회 정각회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각 종단 대표와 국회 정각회(회장: 주호영 의원) 임원진 및 회원, 백재현 국회 사무총장, 김교식 의장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 김 의장은 봉축 행사에서 “22대 국회는 토론 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회 정각회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라고 말했다. /사진=국회의장실


   
▲ '부처님 오신 날'은 불교 최대의 명절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자비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날이다. 이날 김 의장은 22대 국회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 문화가 꽃피우길 당부했다. 사진은 점등식 장면. /사진=국회의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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