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의태가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기획 남궁성우, 연출 송연화, 극본 한아영, 제작 아센디오)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
 
극 중 유의태는 하빈(채원빈 분)의 담임을 맡았던 고등학교 교사 박준태를 연기한다. 훤칠한 키에 훈훈한 인상을 갖춘 박준태는 교사로서의 신념이 있고 세심하게 학생들을 챙기는 인물이다. 깊은 감정선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매 등장 몰입도를 높일 유의태의 활약이 기대된다.
 
드라마 '킹덤', 'O'PENing(오프닝) 2022 - 목소리를 구분하는 방법', '종이달', '남남', 영화 '기기묘묘' 등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각인시킨 유의태. 특히 '종이달'에서는 보는 이들을 흡인하는 눈빛과 마스크, 절제된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유의태를 비롯해 배우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오연수, 노재원 등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더하는 라인업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 사진=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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