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스토리에 문학적 요소 가미한 공식 스토리북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웅진씽크빅이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공식 스토리북 '신비아파트 리부팅 스토리'를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 '신비아파트 리부팅 스토리' 시리즈./사진=웅진씽크빅


이번 신작은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하리, 최강림, 리온, 이가은, 이안 등 주인공 중심 에피소드에 문학적 요소를 더한 공식 스토리북이다. 원작에서는 담지 못한 섬세한 감정선과 등장인물들의 새로운 일러스트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웅진씽크빅은 주인공 구하리의 에피소드를 담은 '하리, 말할 수 없는 비밀'과 최강림의 이야기를 녹인 '강림, 봉인된 기억' 두 편을 우선적으로 공개했다. 이후 다른 등장인물들의 스토리를 새롭게 재해석한 스토리북을 순차적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하리, 말할 수 없는 비밀'과 '강림, 봉인된 기억'의 초판에는 에피소드 주인공인 구하리와 최강림의 양면 포토카드가 각각 2종씩 수록됐다. 포토카드는 캐릭터당 총 4장으로 각 단행본에는 그중 2종이 랜덤하게 들어있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원작 스토리에 상상과 새로운 해석을 가미해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재탄생시켰다”며 “인기 애니메이션 스토리가 아이들의 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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