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카라 멤버 니콜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지난 7일 니콜이 중국 예능 '승풍 2024' 촬영 중 사고로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 카라 니콜. /사진=더팩트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니콜은 촬영 중 넘어져 턱 부위에 큰 상처를 입었다. 그는 병원에서 턱에 두 바늘을 꿰맨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니콜 측은 이날 복수의 매체를 통해 부상 다음 날 촬영에 복귀했고, 추후 한국 귀국 후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니콜에 앞서 또다른 출연자도 이 프로그램 촬영 중 2m 높이 무대에서 추락해 꼬리뼈 부상을 당한 바 있다. 현지에서는 안전성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한편, 니콜은 2007년 그룹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부터는 솔로 활동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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