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캔디샵 멤버 유이나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유이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팀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 그룹 캔디샵. /사진=브레이브엔터 제공


소속사는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심사숙고 끝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는다.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해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캔디샵이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캔디샵은 지난 3월 27일 데뷔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애프터스쿨, 씨스타 등 수많은 걸그룹 흥행신화를 이끈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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