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안현호가 '졸업'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피앤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현호는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 연출 안판석)에 캐스팅 됐다. 

   
▲ 배우 안현호. /사진=피앤비 제공


이 작품은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다. 치열하고도 다이내믹한 대치동 학원가 풍경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극 중 안현호는 똑부러지지만 맑고 명량한 국어과 강사 ‘김채윤’ 역을 맡았다. 김채윤은 서혜진의 팀원이자 최상위권 대학을 졸업한 수재로, 여러 상황들을 겪으며 성장한다. 아직 입사 3년 차로 사회 초년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앞서 안현호는 MBC ‘일당백집사’, 디즈니+ ‘3인칭 복수’,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XX+XY’ 등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마스크와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졸업'을 통해 이전과 다른 새로운 역할로 이미지 변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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