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8 메르스 일일 현황] 논란 중심 '불안정' 확진자…극적 '호전'
수정 2015-09-08 12:54:17
입력 2015-09-08 12:53:45
이승혜 기자 | soapaerr@daum.net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 상태가 호전되며 종식선언이 머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불안정’ 상태로 분류돼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3명 중 1명이 증상이 호전돼 일반병상으로 이송됐다고 8일 밝혔다.
일반병상으로 이송된 35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시민 1500여명 이상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바 있다.
35번 환자는 투병 중 상태가 위중해져 인공호흡기와 에크모(체외산소화장치) 치료를 받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회복기에 접어들어 일반병상으로 이송됐다.
35번 환자는 오랜 투병으로 폐 섬유화가 진행돼 앞으로 폐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 치료를 중점적으로 받을 계획이다.
메르스 확진 총 186명 중 환자 8명(4.3%), 퇴원 142명(76.3%), 사망 36명(19.4%)으로 지난 7월 4일 이후 65일째 신규 확진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