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3국 부국장급 회의가 오는 15일 서울 3국 협력사무국(TCS)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사진=외교부 브리핑 영상 캡처

[미디어펜=김민우 기자]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본격적으로 준비되는 추세다.

외교부는 8일 한중일 3국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각 국의 부국장급 회의가 15일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일 정상회담에서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자고 뜻을 모은 것에 대한 후속조치인 셈이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3국 부국장급 회의가 오는 15일 서울 3국 협력사무국(TCS)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번 부국장급 회의를 통해 3국은 정상회의 시기 조정 등 제반 준비사항과 3국 협력성과 사업 등에 대해 협의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 등 한중일 3국 외교당국의 부국장급 인사가 참석해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실무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3국의 부국장급 회의는 한중 정상이 한중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실무자급 회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