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 제공…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5일 경주 봉황대에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15일 경주 봉황대에서 열린 한수원 문화예술공연./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이번 공연은 한수원과 경주문화재단이 경주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2000여 명의 관객들이 자리한 가운데 한상원 밴드와 선우정아, 10cm 등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전혜수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경주 시민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색다르고 즐거운 문화예술공연을 경주에서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공연은 경주문화관 1918(구 경주역 광장)에서 인디밴드 뮤직페스티벌이 한여름 밤에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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