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코스트코서 진행…행사 통해 차량 구매상담부터 계약까지 가능
[미디어펜=박재훈 기자]쉐보레가 코스트코 전국 8개 지점에 설치되는 전시 부스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경험과 함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지엠 이머전 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 쉐보레, 지엠 이머전 위크 안내 이미지./사진=한국GM


오는 20일부터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 부스에는 쉐보레의 대표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전시되며 상담과 견적 및 계약까지 진행할 수 있는 상담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쉐보레는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를 방문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트림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차량을 계약하고 출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약 20만 원 상당의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5년치를 지급하며, 견적상담과 시승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코스트코 1년 연간회원권을 증정한다. (단, 재고 소진시까지)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대한 경품 추첨은 모든 행사가 종료되는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5월20일 코스트코 대구점을 시작으로 △하남점(5월27일) △울산점(6월3일) △부산점(6월10일) △일산점(6월17일) △천안점(6월24일) △세종점(7월1일) △대전점(7월8일) 등 전국 코스트코 8개 지점을 순회하며 지점당 일주일 동안 행사가 진행된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총괄은 “국내 고객들의 제품 경험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방문객이 많은 아메리칸 그로서리 스토어인 코스트코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 이벤트를 열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해외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쉐보레의 모델들을 직접 체험하며 푸짐한 경품의 행운까지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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