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데뷔 14주년을 기념한다. 

소속사 인피니트 컴퍼니는 17일 "인피니트가 6월 9일 데뷔 기념일에 신곡을 발매한다. 7월 13~14일에는 7년 만의 완전체 단독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인피니트 컴퍼니 제공


이날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5~7월 일정이 빼곡히 적혔다. 오는 20일 타이틀 포스터를 시작으로 7일에 걸쳐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다. 

신보 발매 이틀 전인 6월 7일에는 신곡 가사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리릭 포스터를 선보인다. 

신보 발매 당일인 6월 9일 오후 7시에는 데뷔 14주년 기념 라이브가 열린다. 

인피니트는 지난 해 완전체 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당시 이들은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비긴(13egin)'을 발매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후 서울, 요코하마, 타이베이, 마카오에서 단독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은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7년 만의 완전체 팬미팅 '무한대집회 Ⅳ'는 오는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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