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토요일인 18일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겠으니, 양산이나 모자를 착용하는 등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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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일인 18일 일부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사진=김상문 기자 |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대구 등 경상권 내륙은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최대 15~20도로 벌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한낮 자외선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까지 올라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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