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정수기자]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 1차 후보자 추첨에서 명단에 제외된 조갑순(82) 씨와 남편 이창용(91) 씨를 위로하고 조갑순(82) 할머니는 끝내 눈물을 훔치며 센터를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