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로켓펀치 멤버 쥬리가 팀을 떠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4일 "지난 시간 동안 함께해 온 로켓펀치 멤버 쥬리는 외국인 멤버로 멤버들과 계약기간이 상이했다"며 "이날을 기점으로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로켓펀치 쥬리. /사진=울림엔터 제공


이에 따라 로켓펀치는 쥬리를 제외한 연희, 수윤, 윤경, 소희, 다현까지 5인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소속사는 "당사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쥬리님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한다"며 "늘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쥬리에게 당사는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쥬리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로켓펀치는 2019년 8월 7일 미니 앨범 '핑크 펀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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