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고도의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켰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연출 김형식, 극본 소현경)에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가 있는 공연장을 찾아 따라간다.

하노라는 김우철(최원영 분)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이때 하노라를 보호하기 위해 차현석은 눈을 가리지만, 노라는 이를 거부한다. 하지만 끝내 노라는 우철과 마주치기를 두려워하며 공연장 밖을 나온다.

현석은 “너 여기 왜 왔느냐”는 노라의 질문에 “공연장에 왜 왔겠냐 공연 보러 왔지”라며 답했다. 이에 노라는 “그럼 보고가”라고 냉담하게 반응한다.

자신을 붙잡는 현석을 뿌리친 노라는 “일이 생겨서 갈게”라고 말하며 떠난다.

노라를 걱정한 현석은 차를 천천히 몰며 그를 뒤따라간다. 쓸쓸한 노라를 바라보는 현석의 눈빛 역시 애틋함이 넘쳐 시청자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날 이상윤은 최지우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다소 복잡한 감정을 내비췄다. 또 최지우의 입장에 감정이입해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도 몰입도를 선사했다.

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은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응답프로젝트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방송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