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복서' 메이웨더의 은퇴경기가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제기된 론다 로우지와의 성대결 가능성에 관심이 끌리고 있다.

   
▲ 맥심

과거 론다 로우지는 한 인터뷰에서 "메이웨더는 역사상 최고의 프로 복서다. 만약 싸운다면 그가 이길 것"이라면서도 "싸움에 규칙이 없다면 나는 그 어떤 선수와 싸워도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인터뷰를 본 네티즌들은 "론다 로우지가 아무리 강해도 메이웨더에겐 안 될 것" "파퀴아오도 메이웨더의 빠른 발을 잡지 못했는데" "혹시 론다 로우지가 메이웨더의 무패가도를 깨는 것 아닐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메이웨더는 13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안드레 베르토와 은퇴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