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이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에 의해 다시 소환돼 4차 소환조사를 받았다.
정 전 회장은 15일 오전 검찰청사에 도착해 취재진들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새누리당 이상득 전 의원, 이병석 의원 등과 관련된 특정 협력업체에 사업상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한 정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3∼4가지 혐의를 적용,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시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 전 회장은 앞서 이달 3일과 9일, 10일에 걸친 3차례 조사에서 "정치인들과 잘 모른다" 등 의혹을 부인했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