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교내 전농관 앞에서 17일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교환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홍천군 된장, 양양군 양봉 등 강원지역 농특산물 및 서울 성동구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렸다.

이날 판매 수익금 일부는 어려운 학생들과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며 남은 물품은 교내 재활용 상설매장인 ‘시대인의 나눔터’에 기증된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양질의 특산물과 수제구두를 직거래함으로써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이런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11월 서울시립대는 친환경 녹색캠퍼스 추진을 선포하고 자원재활용 등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17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나눔장터에서 원윤희 서울시립대 총장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