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내일날씨…'가을에는 거리로' 무료 공연·전시 '눈길'
[미디어펜=임창규기자]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과 과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열리는 무료 거리 공연과 전시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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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방송화면 | ||
▲천고마비의 계절에 즐기는 '과천누리마축제'
이번 주말 경기도 과천시 일대에서는 '과천누리마축제'가 열린다. 말과 관련된 연극과 아동극, 쇼,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101전 전패'라는 국내 경마 사상 최다 연패 기록을 가진 경주마 '차밍걸'이 포기하지 않고 달린 이야기를 통해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연극 '달려라 똥말'도 있다.
시민 참여 행사도 풍성하다.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과 과천시민회관 야외무대, 과천 중앙로 등에서는 정조대왕 삼남길 어가행렬 재연, 불꽃 축제, 서커스, 마상무예, 아동극, 비눗방울 쇼 등이 열린다.
모든 공연이 무료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말이 등장하는 일부 공연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예매 절차도 없다. 축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cfest.or.kr)를 참고하면 된다.
▲월드컵공원서 즐기는 거리공연
서울 시내 주요 광장에서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그램 '거리예술시즌제'가 이번 주말에는 월드컵공원을 찾아간다.
오는 20일까지 월드컵공원 유니세프광장·별자리광장 일대에서 음악극 '콩나물 버스', 가족극 '붓바람', 현대무용 '크로스=워커스(CROSS=WORKERS)' 등이 이어진다. 관람은 무료.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s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을 기억하다…'메모리인(人) 서울 프로젝트' 전시
서울문화재단이 2013년부터 시작한 '메모리인(人) 서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내달 4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전시된다.
서울에 대한 시민의 기억을 수집해 기록하는 사업이다. '2002 월드컵의 환희', '동대문의 추억', '삼풍백화점의 아픔'을 주제로 한 기록이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로 재탄생했다.
서울에 관한 기억을 제공하고 싶어지면 전시실 옆에 설치된 메모리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된다. 전시는 오전 10시∼오후 7시. 관람료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홈페이지(sfac.or.kr/memoryinseoul)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