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손흥민 EPL 데뷔골에 토트넘 구단 측도 이를 극찬하고 나섰다. 

21일 토트넘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레인 홈구장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6라운드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을 메인 화면에 띄웠다.

   
▲ 손흥민 EPL 데뷔골, 토트넘 "소니 선데이!"…'손날두' 등 애칭 '제조기' 눈길/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토트넘은 이날 1대0 승리의 수훈갑인 손흥민 EPL 데뷔골에 대해 "SONNY SUNDAY"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 따르면 토트넘 측은 "한국에서 온 손흥민은 그의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여주기 위해 단 일주일이면 충분했다"고 최근 손흥민의 활약을 극찬했다.  

손흥민 EPL 데뷔골 소식과 함께 그의 애칭 역시도 함께 화제가 돼고 있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등에서 폭발적인 돌파력과 골감각으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하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와)와 비슷한 스타일에 '손날두'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뒤에도 맹활약하며 센세이셔널과 손흥민의 손을 합쳐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됐다. 이후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에는 최근 유로파리그 64강전 카라바흐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손샤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날 토트넘 게시판에 올라온 소니는 '젊은이'를 뜻하는 것으로 폭발적인 손흥민 EPL 데뷔골에 팬들이 열광했다는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