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전창진 전 감독에 '무기한 등록 자격 불허' 조치
수정 2015-09-25 15:29:13
입력 2015-09-25 15:26:04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 기자]프로농구 전창진 전 인삼공사 감독이 프로농구와 관련된 어떠한 직책도 맡을 수 없는 징계를 받았다.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5일 승부조작과 불법 도박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전창진 전 감독에 대해 재정위원회를 열어 '무기한 KBL 등록 자격 불허'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KBL은 전 감독이 지난 5월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고, 감독 재임 기간에도 규칙 위반으로 벌금을 받는 등 KBL 구성원으로 자격이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승부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는 은퇴 선수 박성훈에 대해서도 전 감독과 같은 징계가 내려졌다.
KBL은 이 밖에 지난 7월 외국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원주 동부에 지명된 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한 다쿼비스 터커와 그의 에이전트 A씨(미국)에 대해서도 '자격 상실'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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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전창진 전 인삼공사 감독은 승부조작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지난달 5일 자진 사퇴했다./사진=TV조선 캡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