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공천룰 특별기구, 여론조사-당원참여 포함 백지상태서 논의"
수정 2015-10-02 12:17:00
입력 2015-10-02 12:14:15
김민우 기자 | marblemwk@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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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특별기구를 통해 공천룰과 관련된 모든 논의의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다./사진=미디어펜 | ||
[미디어펜=김민우 기자]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일 특별기구를 통해 공천룰과 관련된 모든 논의의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난 의총에서 새누리당의 공천룰을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만드는 것은 앞으로 특별기구에서 한다고 의결을 했다”며 “특별기구에서 모든 논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공천룰을 놓고 청와대와 김무성 당 대표가 갈등의 원인이 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서도 여론조사 방식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원 원내대표는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다른 선택기준으로 공천룰을 결정했기 때문에 우리 새누리당도 새로운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걸 저는 제3의 길이라고 표현 했다. 그래서 이 안심번호를 이용한 여론조사 방식도 포함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국정감사 대책회의를 마친 뒤에도 ‘공천 룰’에 대해선 열린 상태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그는 ‘의총에서 뜻이 모아지면 전략공천도 할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정말로 백지상태에서 열린 마음으로 모든 논의를 해서 좋은, 정말 새누리당 방식의 국민의 뜻을 반영하는 새누리 방식의 상향식 공천 방식이 국민의 뜻 아니겠냐”며 “모든 걸 포함해서 자연스럽고 개방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