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부는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발대식’을 5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내년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농산어촌에 거주 중인 학생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는 기업, 대학, 전문가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재능기부와 전문성을 결합해 올해 농산어촌 349개 중학교에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농산어촌 학생들은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진로체험버스를 타고 지역 인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찾아 센터별 특화산업분야에 대한 이해와 창업 과정, 기업가정신 등을 체험한다.

진로체험버스에 참여하는 민간기업, 대학 및 개인 멘토단은 각종 기자재와 장비, 진로관련 자료 등을 버스에 싣고 농산어촌 학교로 찾아가 학과 체험과 특정 직업 관련 진로 멘토링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진로체험버스 운영은 민간·정부·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써 농어촌 학생들이 전문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며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과 끼를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진로체험버스 지원을 위해 대학,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시·도교육청 등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5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발대식'에서 시·도교육청, 대학, 기업체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