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제1회 김현승 시문학상' 정승아 '이어짐' 당선
수정 2015-10-12 09:14:20
입력 2015-10-12 09:13:06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숭실대학교는 전국 대학생 대상 ‘제1회 김현승 시문학상’에서 정승아씨(연세대 국어국문학과)의 ‘이어짐’이 당선됐다고 12일 밝혔다.
김현승 시문학상은 다형 김현승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
정씨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아버지에 대한 시를 쓸 때마다 아버지의 모습을 포장해서 시를 써왔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아버지의 참모습을 담았는데 상을 타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더 좋은 시를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종 당선된 ‘이어짐’에 대해 본심위원들은 감정의 절제와 여운 사이에서 뛰어난 접점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헌수 숭실대 총장은 “김현승 선생님은 많은 사람에게 정서적인 감흥을 주고 수많은 제자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하셨다. 앞으로도 김현승 시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많은 학생들이 좋은 글을 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에서 진행된 '제1회 김현승 시문학상' 시상식에서 한헌수 숭실대 총장(왼쪽)과 정승아 학생(연세대 국어국문학과)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