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신성록이 새 둥지를 찾았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9일 "신성록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신성록이 작품 활동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와이원 제공


신성록은 영화, 드라마, 예능, 공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멀티 엔터테이너다. 대학로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한 그는 2002년 SBS 드라마 '별을 쏘다'로 매체에 데뷔 후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활약했다.

또한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서 비밀리에 독립운동을 후원하고 있는 성공한 사업가 '유일형'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이엘, 김선화, 이지훈, 이태리, 김송일, 도지한, 손종학, 장재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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