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2025년 신인 배우 오디션을 개최한다.
FNC는 오는 2월 16일 ‘2025 FNC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오디션’을 열고 앞으로 FNC의 새 얼굴이 될 차세대 신인 배우 발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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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FNC 제공 |
이번 오디션은 2월 16일 FNC엔터테인먼트 청담 사옥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지원 시간은 오디션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서류 현장 접수, 1차 실물 오디션, 최종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2000~2013년 출생자 중 국적 제한 없이 배우를 지망하는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각 차수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합격을 알릴 예정이다.
최종 오디션 합격자에게는 전속 혹은 연습생 계약 혜택이 제공된다. 또 드라마 ‘혼례대첩’, ‘사계의 봄’ 제작사인 FNC스토리가 제작하는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오디션 심사에는 배우 정해인과 드라마 ‘연인’ 연출자인 김성용 감독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에 한해 멘토링을 진행한다.
정해인은 FNC가 자체 캐스팅-트레이닝 시스템을 통해 최초로 발굴, 육성한 FNC 1호 배우다. 2013년 데뷔 이후 약 12년간 FNC에 몸담으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정해인과 함께 오디션에 참여하는 김성용 감독은 ‘연인’, ‘검은태양’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스타 PD다. 신예 배우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자 오디션 심사를 결정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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