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선아가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3일 “김선아의 연기 열정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김선아는 드라마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복면검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JTBC '품위있는 그녀'와 SBS '키스 먼저 할까요?'로 믿고 보는 배우의 품격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MBC '붉은 달 푸른 해', SBS '시크릿 부티크',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채널A '가면의 여왕'으로 끊임없는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해 9월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로 재조명된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로맨틱 코미디 여왕의 진수를 보여줬다. 

김선아는 새로운 모습을 위해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그가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보여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는 류승범, 예수정, 황정음, 이범수, 신성록, 이엘, 김선화, 이지훈, 이태리, 김송일, 도지한, 손종학, 장재호 등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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