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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16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에서 개최된 강연회에 참석, 차기 공천 가능성에 대해 “100% 공천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가 차기 공천 가능성에 대해 “100% 공천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16일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계산성당에서 ‘대구, 개혁의 중심이 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서 한 참석자의 질문에 “저는 새누리당에서 공천 경쟁을 할 것이고 상향식 경선을 하면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유 의원은 또 ‘박 대통령과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2004년 당 대표 때부터 가까이 뵙고 뜻이 통해 도와드렸으니 11년 넘게 인연이 됐다”면서 “신부와 신자 앞에서 거짓말 절대 안 한다. 저는 박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대통령께 쓴소리를 한 것을 세어보니 몇번 안했다”면서 “그 자리에 올라가시기까지 어렵게 올라가셨는데 나라를 잘 이끌어주셨으면 하는 생각에, 그런 차원에서 몇 번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말할 때 덜 굽힌다거나 매너가 좀 부족해 말이 거칠 수 있는데, 저는 대통령이 정말 성공하시라고 말씀드렸고 남은 임기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 의원의 이번 강연회 참석을 두고 본격적인 대외 활동을 재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최근 경쟁자와 근소한 차이를 보인 여론조사 결과에 “위기감을 느낀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