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새누리당이 정부의 '단일 역사교과서' 힘 실어주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알려진바 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번 주 중으로 '올바른 역사교과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팩트'들을 담은 홍보 리플렛 제작을 마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학부모와 학생의 지지를 누가 얻느냐에 달렸다고 보고 이들을 확실하게 붙잡고자 "단일 역사교과서가 만들어지면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점을 부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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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 학습 부담도 줄어"…새누리당, 올바른 역사교과서 필요. /사진=SBS 방송화면 |
또한 편향된 역사교육 사례를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는 방안 등 '사실관계'를 토대로 대국민 설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여당 내부에서도 '올바른 역사교과서' 제작에는 찬성하지만 방식이 '국정화'여야만 하는지를 놓고 많은 반대 여론을 고려해 '국정화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도 이날 KBS '일요진단'에 나와 "저희도 국정을 영원히 하자는 것은 아니다. 바람직한 것은 자유발행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날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정부의 단일 교과서는 '친일교과서'를 만들려는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아직 교과서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잘못된 사실로 학부모들을 선동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