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24년도 영업이익 1000억 대 전망… 10년 내 최대 성과
수정 2025-02-07 13:32:05
입력 2025-02-07 13:32:17
조성준 기자 | abc@mediapen.com
[미디어펜=조성준 기자]두산건설은 2024년도 경영 실적에 대한 잠정치를 밝혔다. 매출액은 10년 만에 2조 원을 돌파한 2조 17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 상승하였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77% 상승한 1081억 원으로 지난 10년 중 최대 성과를 전망했다. 당기순이익은 187억 원으로 전망했다. 사업보고서는 3월 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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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성장 배경을 데이터에 기반한 선별 수주로 설명했다. 양질의 사업 수주가 높은 분양성과로 이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해 준공을 앞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3,048세대) 등 대형 현장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높은 분양성과를 바탕으로 우발채무 리스크도 업계 최소 수준으로 관리 중이다. 우발채무의 대부분이 분양이 완료되어 정상적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분양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의 우발채무는 매출의 10% 수준으로 대부분 조합의 사업비 보증대출로 실질적인 우발채무 리스크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은 25년도에도 선별적인 수주 기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주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월 23일 LH가 추진 중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중 서울 최초 사업인 ‘방학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복합사업참여자(시공사) 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경기도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평가되는 성남시 은행주공 아파트를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수주 정책도 추진 중이다.
두산건설은 “2025년은 창립 65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명경영을 실시하며, 브랜드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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