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경희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홍릉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19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단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조인원 경희대 총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융·복합 학술기관으로 발전을 위해 경희대는 바이오헬스·미래과학·인류문명·문화예술·사회체육 등 5개 분야에서 융·복합 프로그램을 개발, 5대 연계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경희대는 서울시와 함께 ‘홍릉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사업과 이를 연계시켜 서울캠퍼스를 바이오 헬스 분야 연계협력의 중심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수술 후 인문·예술 등을 활용한 환자 치유 모델을 핵심으로 한 ‘후마니타스 암병원(2017년 완공예정)’을 통해 병원(의대·치대)-대학(미대·음대·치대)-한의학을 연계한 새로운 진료모델을 구축해 예방-진료-치유 과정에서 일자리 창출, 바이오산업연구원을 만들어 줄기세포 등 핵심연구 활성화 및 창업기업 배출하고 ‘바이오의료 R&D거점 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내용과 함께 경희대는 산학협력단 등을 통해 배출한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고 논의했다.

한편 경희대는 이날 서울시와 ‘홍릉일대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경희대를 비롯한 고려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 동대문구, 성북구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 19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에서 진행된 '홍릉 바이오의료 R&D 연계협력 위한 간담회'에서 서울시 및 대학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