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화제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란 호흡기신시티움바이러스 또는 RSV라고도 한다. 1차적으로 코와 목·입 등에 침입한 뒤 결막이나 코의 점막을 통하여 전파 되며, 주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져 점막에 전파되거나 감염자의 기침·재채기 등에 의해 전파된다.
주로 겨울에 유행적으로 생기는데, 어린이와 신생아의 하부호흡기 감염의 주요 원인이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집단은 선천적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조산아·면역저하자 등이다. 어른은 감염 되더라도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지만 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동안에는 남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에 동반하는 증상으로는 고열·천명·세기관지염·폐렴·호흡기부전 등이 있다. 특히 천식을 하거나 폐와 심장에 문제가 있는 어린이의 경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더욱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까지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은 없으며, 기존의 주사형 백신의 경우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감염증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는 감염을 막기 위하여 단클론항체 팔리비주맙을 투여한다.면역력이 약한 1세 이하 영유아 등에게는 독감 바이러스보다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통 한번 감염되면 면역력을 얻는 다른 바이러스와 달리 재감염률이 높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이 없거나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고 호흡곤란을 일으키면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