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국회에서 만난다.

26일 국회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내일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 직전 20여분에 걸쳐 티타임 형식으로 여야 지도부를 만날 것"이라며 "정의화 국회의장과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한 5부 요인과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국회에서 만난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와 함께 연내 노동개혁 관련 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 등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특히 티타임과 별도로 박 대통령이 김 대표 또는 여야 지도부와 별도로 만날지도 관심사다.

이에 당 관계자는 "아직 청와대에서 연락 온 것은 없다"며 "빡빡한 일정을 고려하면 즉석에서 짧은 대화는 오갈 수 있어도 별도로 자리를 마련해 만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