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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원전산업성장펀드 1천억 조성 개시

입력 2025-04-03 16:43:02 | 수정 2025-04-03 16:42:53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지난달 26일 제10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된 '원전산업성장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원전산업성장펀드의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문을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은 지난달 26일 제10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된 '원전산업성장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원전산업성장펀드의 '모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을 위한 공고문을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해당 사업은 국내 원전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선제적 육성을 위해 원전산업에 특화된 1000억원(정책자금 700억원, 민간자금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민간투자가 부족한 원전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정부재정, 산업은행, 한국수력원자력이 총 700억원의 마중물 자금을 마련해 국내 원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오는 15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후 심사절차를 거쳐 이달 말까지 모펀드 위탁운용사 1개사를 선정하고, 상반기 중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내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은 관계자는 "위축된 모험자본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하고, 원전산업성장펀드 외에도 반도체생태계펀드 등 국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분야에 특화된 섹터펀드 조성을 통해 국가 대표 정책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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