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고공농성을 벌이며 경찰관을 폭행했던 화물연대 산하 풀무원분회 노조원들이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고공농성을 시도하면서 경찰관을 폭행한 화물연대 풀무원 노조 교육국장 A 씨 등 화물연대 노조원 7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법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증거를 인멸한 염려가 있다"며 전날 영장을 발부했다.
A 씨 등은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광고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도, 경비 업무 중이던 경찰관 무릎을 꿇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도주했던 이들을 추적해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에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