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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2안타 2타점 활약, 이틀 연속 멀티히트로 타율 0.321 상승

입력 2026-04-05 17:08:15 | 수정 2026-04-05 17:07:58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송성문이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때리며 타율을 3할대로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팀 엘파소 치와와스 소속 송성문은 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원정 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 3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경기에서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친 송성문.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전날 3안타 맹타를 휘두른 송성문은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타율은 0.321(28타수 9안타)로 올라갔다. 송성문은 옆구리 부상 여파로 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에서 맞았지만 트리플A 재활경기를 소화하면서 메이저리그 데뷔 준비를 하고 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송성문은 3회초 2사 1, 2루 두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쳤다. 타코마 선발투수 케이시 로렌스의 2구째 커터를 받아쳐 우측 깊숙한 적시 2루타를 터뜨려 타점을 하나 올렸다. 트리플A 경기 첫 장타였다.

6회초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두 팀은 7회까지 1-1로 맞섰고, 더블헤더여서 8회 연장 승부치기를 벌였다. 엘파소가 8회초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내고 계속된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송성문은 좌전 적시타를 쳐 타점을 보태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송성문은 후속 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도 하나 올렸다. 엘파소는 8회초 대거 4점을 뽑아냈고, 8회말을 1실점으로 막고 5-2 승리를 거뒀다.

송성문은 이어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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