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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 폭풍 드리블 후 결승골 어시스트, 스완지 1-0 승리 이끌고 최우수선수 선정

입력 2026-04-12 08:03:14 | 수정 2026-04-12 08:02:58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엄지성(스완지 시티)이 눈부신 폭풍 드리블 돌파 후 패스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팀 승리를 이끈 어시스트로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스완지 시티는 11일 밤 11시(한국시간)부터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4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엄지성이 폭풍 드리블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스완지 시티 홈페이지



엄지성의 놀라운 돌파가 스완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윙어로 선발 출전한 엄지성은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후반 8분 자기 진영에서 상대 코너킥을 차단하며 볼을 소유했다. 여기서부터 엄지성의 질주가 시작됐다. 엄지성은 따라붙는 상대 선수들을 따돌리며 거침없이 단독 드리블해 들어갔다. 

페널티박스 부근까지 공을 몰고간 엄지성은 상대 선수가 태클해 들어오자 한 발 앞서 옆에서 쇄도한 잔 비포니크에게 패스했다. 비포니크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놓치지 않고 슈팅해 골을 뽑아냈다. 이날 경기 유일한 골이 엄지성의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만들어졌다.

엄지성은 약 72분을 소화한 후 교체돼 물러났고, 경기는 그대로 스완지의 한 골 차 승리로 마무리됐다.

환상적 드리블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엄지성이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 /사진=스완지 시티 SNS



경기 후 엄지성은 최우수선수 격인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공식 선정돼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이 경기 승리로 스완지는 4경기 무승 부진에서 벗어나 승점 57이 돼 14위로 올라섰다. 패한 레스터는 승점 41로 23위에 머물러 강등이 유력해졌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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