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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후 주춤, 무안타로 타율 1할대 하락…샌프라시스코는 연패

입력 2026-04-13 07:27:57 | 수정 2026-04-13 07:27:56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후 무안타로 주춤하며 타율이 다시 1할대로 떨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침묵 속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연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이틀 동안 첫 홈런도 날리는 등 2경기 연속 2안타씩 때려냈던 이정후는 타격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0.200으로 끌어올렸던 타율은 0.185(54타수 10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가 3경기 만에 다시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타율이 0.185로 떨어졌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이정후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5회초에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세번째 타석은 특히 아쉬웠다. 팀이 1-5로 뒤진 7회초 무사 1루에서 유격수 쪽 병살타를 쳐 추격 기회를 무산시켰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끝내 안타를 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6으로 졌다.선발투수 애드리안 하우저가 4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타선도 산발 7안타로 2점밖에 못 냈다.

이번 볼티모어 원정 3연전을 1승 후 2연패로 마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6승 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연승한 볼티모어는 8승 7패가 됐다.

센프란시스코는 14일 하루 쉬고 15일부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3연전을 갖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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